프랑스 애니메이션1 어네스트와 셀레스틴_세상의 편견을 넘어선 곰과 쥐의 우정 그러고보면 이런 류의 설정은 만화 속 단골 소재였던 것 같다. 약육강식의 논리로는 절대 함께 있을 수 없는 두 동물의 만남 말이다. 최근 작품으로 예를 들자면, '주토피아'나 '폭풍우 치는 밤에' 같은.. '주토피아'에서는 토끼(주디)와 여우(닉), '폭풍우 치는 밤에'서는 염소(메이)와 늑대(가부), 그리고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에서는 쥐와 곰! 약육강식을 대표하는 대상이 바뀌었을 모두 같은 맥락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곰과 쥐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꼬마 쥐 셀레스틴. 그러나 주위 쥐들은 모두 곰은 쥐를 잡아먹는 포악한 존재로 곰과 쥐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지하에서 사는 셀레스틴은 화가가 되고 싶지만, 치과의사가 되라는 강요에 견습(?) 차 곰의 이빨을 구하러 곰들이 사는 지상.. 2016.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