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1 내가 가장 많이 다시 본 영화 '중경삼림' 오랜 전부터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이 큰 만큼 잘 쓰고 싶은 욕심에 미루고 미루다 쓰는 글이다. 계속 미루다간 영원히 못 쓸 것 같아서...ㅎㅎ 지금까지 한 네, 다섯번 봤나? 어쩜 그 이상 봤는지도... 암툰 제일 많이 다시 본 영화되시겠다.ㅋ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자들이 보내는 시련의 시간들을 금성무와 양조위를 통해 위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그리고 있다. 첫번째 봤을 땐 중2병에 걸린 것 같은 금성무와 그의 대사들이 좋았다 만우절에 여자 친구에게서 이별을 통보받은 금성무는 그날부터 유통기한이 자신의 생일과 같은, 5월 1일자 파인애플 통조림을 날마다 한 캔씩 사모은다. 한 달안에 그녀가 돌아올 거라 믿으며... 그는 실연을 하면 조깅을 한다고 .. 2017.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