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1 두번째 보고 인생영화 된 '인셉션'(스포있음) 이 영화가 벌써 7년 전 영화라니..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보고 경이로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는데... 꿈 속의 꿈 속의 꿈을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누구나 꿈 속에서 또 꿈을 꿔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영화는 거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며 도입부부터 강한 임펙트를 준다. 그리고 여기에 한가지 설정을 더한다. 다른 누군가의 꿈 속으로 잠입, 또는 그를 또 다른 이의 꿈 속으로 소환해 그만이 알고 있는 비밀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딱 여기까지의 설정만으로 영화를 끝맺었다 해도 나는 경의를 표했을 거다. 그러나 영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차원 더 깊은 세상으로 관객을 인도한다. 꿈 속의 꿈을 넘어 꿈 속의 꿈의 꿈 속으로... 그 이상의 차원.. 2017.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