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1 오지라퍼 아줌마의 또 다른 이름 '범죄의 여왕' 사법고시 준비중인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세가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의심쩍게 생각한 엄마가 그 실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라고 해서 난방 열사 김부선 씨의 이야기를 조금 각색해서 영화로 만든 줄 알았다. 더구나 주인공 엄마 역의 박지영 씨가 입고 나오는 의상이 김부선 씨 스타일과 비슷해서 진짜 그런 줄... ^^; 그런데 보다보니까 이야기가 그게 아닌..? 이 영화를 안 건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란 드라마에 흠뻑 빠져있을 때였는데, 거기에 박지영 씨가 나왔어서 아무래도 이 영화에 한번 더 눈길이 갔고, 그래서 보게 된 이유도 조금은 있다. 드라마에서 보면 박지영 씨가 공효진(표나리 역) 동생(치열)에게 "내가 엄마 해줄까?"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똑같은 말이 영화에서도 나온다. 아마 드라마에서 .. 2016.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