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영화1 미슐랭 3스타 도전기를 그린 영화_더 셰프 vs 쉐프 1. 더 셰프 달랑 티켓 한장만 들고 프랑스로 건너가 젊은 나이에 유명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가 된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종적을 감췄던 그가 돌아왔다. 이번엔 프랑스가 아닌 런던에서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는데...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노잼이었음! 브래들리 쿠퍼 주연인데다 쿡방이 대세인 요즘 시기에 맞물려 나와서 호기심이 좀 있었는데, 질소뿐인 과자 같더란.. 스토리는 밋밋, 연출은 허세스러움이 뚝뚝?? '아담 존스'의 재기와 성숙이 주제이건만, 그 과정이 제대로 그려지지 못한 것 같다. 아담이 마약과 알콜에 빠지게 된 과거의 이야기 또한 자세히 밝혀지지 않은 탓에 그의 까칠한 행동들도 잘 이해되지 않고.. 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장면들이 많.. 2016. 5. 15. 이전 1 다음